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더스 게이트 2 (문단 편집) ==== 제4장 ==== >아란 린베일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당신은 곧 화려한 사에몬 하바리안의 지휘 아래 항해에 나섰다. > >여행은 평온했으며, 만약 같은 곳으로 향하는 다른 배들이 있다면 그 배들은 신중히 거리를 유지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 >당신은 한가한 한때를 보냈고, 얼마 뒤 수평선에 커다란 섬이 나타났다. > >그곳은 어쩌면 즐거운 곳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소름끼치는 그림자가 그 앞에 펼쳐져 있다. > >스펠홀드 수용소가 절벽 위에 불쑥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4장이 시작되면 스펠홀드에서 이레니쿠스와 기계에 갇힌 이모엔과 섀도 시브스 일원들이 보인다. 이레니쿠스는 이모엔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모엔은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고, 섀도 시브스 일원도 자신은 죽기 싫다고 한다. 하지만 이레니쿠스는 실험을 강행하고 실험에 사용된 섀도 시브스 일원들은 모두 죽는다. 그리고 이레니쿠스는 이모엔에게 넌 그녀를 위해 거의 준비되었다고 말한다. 사에몬 하바리안이 선장으로 지휘하는 배를 타고 무사히 브린로우라는 지역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 브린로우 지역은 스펠홀드와 연결되어 있다. 아란 린베일이 배편을 마련했다면 사에몬은 배신을 때리고 뱀파이어를 불러오는데 사에몬은 보드히의 명령을 받은 것, 사임은 스펠홀드로 들어가려면 불가 몽키 술집에 있는 사닉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반대로 보드히가 배편을 마련했다면 사에몬은 배신하지 않고(배신 자체가 보드히의 명령을 받은 것이므로) 사임과 마찬가지로 스펠홀드로 들어가려면 불가 몽키 술집에 있는 사닉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불가 몽키 술집에 들어가서 사닉을 만나면 사닉은 스펠홀드 수용소에 물자를 전해주는 상인이며, 스펠홀드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곧 브린로우를 떠날 것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암살자가 나타나 사닉을 죽여 버린다. 사닉을 죽인 암살자는 주인공 일행도 사닉의 친구이면 갈베나님의 적이라며 공격해 오는데 암살자를 죽이면 술집의 바텐더가 자기 술집에서 사람을 죽였다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사닉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갈베나는 매춘부 길드를 운영하는 여자로, 사닉은 갈베나의 밑에서 일하던 매춘부인 클레어에게 반해 자기의 여자로 삼겠다고 했으나 클레어는 갈베나에게 잡히고 사닉은 갈베나의 적으로 찍힌 것, 주인공 일행은 갈베나의 매춘부 길드로 가서 갈베나와 그의 부하 메이지인 바덱을 죽이고 클레어를 구조한다. 클레어는 사닉이 죽었다는 말에 슬퍼하며, 사닉의 배의 선장인 골린에게 가면 자신은 안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사닉의 배의 선장인 골린이 무언가를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파티는 클레어의 안내로 골린에게로 간다. 골린은 주인공 일행에게 고마워하며 두 종류의 사람들만이 스펠홀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카울드 위저드" 와 "이상성격자" 들이다. 브린로우에는 페르스라는 카울드 위자드가 워드스톤을 통해 스펠홀드에 들어가며, '이상성격자' 는 브린로우의 해적왕인 데샤릭이 스펠홀드에 이상성격자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그는 자신의 정적들을 제거하는 데 이 권한을 활용한다고 한다. 페르스에게 가면 페르스는 일종의 정신지배를 받는 듯했는데, 그는 주인공의 잠재력을 시험하겠다며 공격해온다.[* 이레니쿠스가 그를 지배한 것이다. 주인공의 잠재력이란 주인공의 '바알스폰' 으로서의 잠재력이다.] 죽이고 워드스톤을 빼앗아 스펠홀드로 들어가면 된다. 데샤릭에게 갈 경우 데샤릭의 집을 지키는 해적에게 골린이 보냈다고 하면 데샤릭의 집에 들여보내주는데 데샤릭에게 주인공 일행이 '이상성격자' 임을 납득시키면 바로 스펠홀드 수용소 감옥으로 간다. 가장 쉬운 방법은 [[민스크(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민스크]]와 데샤릭을 대화시키거나 EE에서 추가된 [[윌슨 더 그리즐리 베어]]를 언급하거나,[* 자신이 미치지 않고서야 곰을 데리고 다니겠냐고 말한다(...).] [[요시모]]를 파티에 두는 것이다. 하지만 민스크, 윌슨, 요시모 없어도 매력 수치가 높다면 납득시킬 수 있다. 그렇게 스펠홀드 수용소로 가면 이상성격자들과 1의 동료였던 티엑스, 그리고 이모엔을 만날 수 있는데 이모엔은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렇게 스펠홀드에서 시간을 보내면 이레니쿠스가 나타나는데 이레니쿠스는 자신이 스펠홀드의 새로운 관리인이 되었다고 하며[* 스펠홀드의 간수들을 모조리 죽이고 스펠홀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보드히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 요시모가 파티에 있다면 요시모가 배신을 하며, 주인공 일행은 이레니쿠스에게 반항도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든다.[* 주인공 일행이 배를 타고 오면서 사에몬 하바리안 일행이 음식에 이레니쿠스의 주문대로 약을 탔다고 한다. 보드히가 그 명령을 사에몬에게 전달했을 것이다.] 주인공은 기계에 가두고, 나머지 일행은 따로 감방에 가둔다. 배신한 요시모는 자신이 배신한 이유는 자신이 실패하면 죽음이 오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이레니쿠스가 그렇게 악한 존재였는지 몰랐다고도 말한다. 이레니쿠스는 요시모의 말을 막으며 주인공의 '정수'(바알스폰 에센스)를 빼앗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엔 또한 바알스폰이였다는 사실을 주인공에게 말하며'''[* 이레니쿠스가 말하길 이모엔의 순진한 매력과 유머가 바알스폰으로서의 어둠을 덮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영혼에는 어떤 그림자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하며 이레니쿠스는 그녀에게 '매우 어두운 그림자' 들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모엔에게 했던 실험과 똑같은 것을 주인공에게 행한다. 섀도 시브스 일원들을 죽임으로서 주인공의 신성한 영혼을 밀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당한 주인공은 꿈에 빠진다. (메인 스토리에 직결되는 꿈이니 직접 서술한다) 꿈에 빠지면 캔들킵 도서관 앞에 주인공 혼자 와 있는데, 이모엔이 싸우는 것은 잃는 것이라며, 혼자서 싸우지 말고 자신을 찾아오라고 한다. 캔들킵 도서관 앞으로 가면 데몬이 앞을 막고 있고, 데몬은 이 길은 네 영혼의 중추로 통한다며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자신을 알게 된다고 한다. 민첩 · 건강 · 지능 · 지혜 중 한 능력치를 1 희생하면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이모엔이 있는데 이모엔은 주인공의 본능과 싸워야 하지만 주인공 혼자서는 이길 수 없으며 그 짐승을 자신에게 끌고 와서 함께 싸워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주인공의 유일한 기회이며, 자신의 마지막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캔들킵 도서관을 나가서 왼쪽을 보면 사레복의 모습을 한 '바알' 이 있는데, 바알은 아버지에게 바칠 연료로 너를 요구한다고 하며 공격해온다.[* 이 바알은 주인공의 본능 = 바알스폰으로서의 본능이다.] 바알을 이모엔에게 끌고 오면 이모엔은 그가 그놈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지 보여줬다면서 자신의 의지를 주인공에게 불어넣어주겠다고 하고 바알을 쓰러트리면 바알은 자신의 본능을 거부한다며 주인공을 잡아먹겠다고 하지만 네 영혼이 느껴진다면서 주인공은 내부의 누군가에게 인도를 받고 있으며 친족 중에서도 이상한 자라고 한다. 그러나 그 내부의 누군가는 약하고 다시는 돕지 못할 것이며 주인공의 내부는 텅 비었고, 본능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모엔은 무언가 잘못됐다면서 괴로워하고, 꿈을 깬다. 꿈을 깨면 주인공은 바알의 힘을 모두 잃어버리며(BG1에서 얻었던 특수능력을 모두 잃는다) 이레니쿠스는 넌 정말로 강하다며 이치에 맞지 않을 정도로 저항했다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널 특별하게 하는 요소를 뽑아냈다면서 너에게서 신성과 영혼을 뽑아냈다고 한다.[* 즉 지금까지 꿈에서 나왔던 이모엔은 '자신의 영혼'이다. 본능이 네 영혼이 느껴진다고 했으며 누군가(꿈속의 이모엔)에게 도움을 받고 다시는 돕지 못할 것이고 본능밖에 없다고 하는데 꿈속의 이모엔은 괴로워한다. 즉 이레니쿠스가 영혼을 뽑아서 꿈속의 이모엔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보드히와 자신은 저주에서 회복되었으며 넌 죽을 것이라며 보드히에게 주인공 일행을 죽이라고 시키고 이레니쿠스는 어둠 속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가는 것을 알리겠다고 하고 공격을 계획하러 간다며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과 다시 만날 일은 없다고 덧붙인다. 한편 보드히는 주인공 일행을 어디로 데리고 가는데 이레니쿠스는 주인공 일행이 죽는 것을 원하지만 자신은 그의 애완견이 아니라면서 자신의 불사의 생명은 강한 존재에 대한 흥미를 주었고 주인공에게도 그와 같은 흥미를 느꼈다며 주인공의 죽음을 명예롭고 즐겁게 해주겠다면서 게임을 제안한다. 주인공 앞에 있는 통로는 스펠홀드 미궁으로 스펠홀드 역사상 가장 어두운 부분인데, 수감자들에게는 결백함의 검사이고, 감시자들에게는 마음을 해방하는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그것이 보드히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다면서 이 미궁으로 들어가 출구를 찾아보라고 한다. 자신은 도망갈 시간을 준 다음에 뒤쫓겠다면서, 또한 그 사냥이 보다 '절망적'으로 될 수 있도록 도망의 이유를 주겠다고 하는데 탈출한다면 이레니쿠스를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회는 거의 없다'''는 말을 덧붙이며, 그리고 보드히는 사냥은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한편 이모엔은 정신을 차리고 주인공과 대화를 하는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영혼을 빼앗겼다고 한다. 또한 주인공이 꿈에서 이모엔이 자신을 도와줬다는 것을 언급하면, 이모엔은 자신은 꿈을 꾼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자신은 계속 약해지고 있다면서 주인공과 자신 둘 다 빼앗긴 영혼을 되찾지 못하면 죽을 것이라고 하며 주인공의 모험에 동참한다. 이모엔의 합류 후 스펠홀드 미궁을 돌파하다 보면 스펠홀드 미궁 출구에서 보드히와 뱀파이어 몇 명이 나타나는데 보드히는 주인공 일행을 뒤쫓지 않고 출구에서 미리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보드히는 사냥이 끝났다며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한다. 그리고... '''분노가 당신을 압도하고, 악이 당신을 향해 손짓해 부르자 당신은 통제력이 상실되는 것을 느낀다. 당신은 슬레이어가 되었다...''' 주인공은 보드히와의 싸움 도중 슬레이어로 변신하며 보드히는 '''순수한 죽음과 가장 어두운 그림자의 생명체'''라고 슬레이어를 칭하며 뭐가 되었냐며 놀라고 이레니쿠스가 이걸 알아야 한다며 도망친다. 이후 변신 시간이 다 되면 변신이 풀리고, 이 다음에 휴식을 취하면 주인공은 슬레이어로 한 번 더 변신하는데 연애 중인 파티원이 있다면 연인이 주인공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변신하며 파티원 한 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것 또한 변신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풀린다. 스펠홀드 미궁을 탈출하면 어떤 환영이 나타나 온전한 정신, 명쾌한 사고, 광기의 시험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이것이 '수감자들에게는 결백함의 검사, 감시자들에게는 마음을 해부하는 즐거움'인 것 같다.] 받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결국 이 시험을 받아야 하며 이 시험을 통과하면 스펠홀드 수용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스펠홀드 수용소로 돌아오면 사에몬 하바리안이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는데[* 이 인간이 갇힌 이유가 있는데, 데샤릭의 여자를 꼬셨다.] 사에몬 하바리안과 이야기하면 주인공과 적이 되고 싶지 않다면서, 이레니쿠스에게 검을 받았다는데([[실버 소드]]이다) 충분한 보상이 못 됐다고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고 하나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레니쿠스는 힘 그 자체라면서 그와 맞서기 위해서는 군대가 필요하고, 그 군대가 이곳의 수감자들이라고 한다. 그들을 풀어주면 그들의 분노와 불만이 이레니쿠스에게 향할 것이며 그것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네는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 수감자들 없이 주인공 일행만으로 이레니쿠스와 싸우면 이레니쿠스가 도움 없이 나에게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냐면서 위시 주문으로 주인공 일행을 한 방에 몰살해 버린다.] 위층으로 올라가 수감자 관리인인 제정신인 론크를 2,000 GP를 주거나 설득하거나 죽여서 수감자들을 모두 풀어준 뒤, 이들을 이레니쿠스와 싸우도록 설득하면 (얼굴을 훔치는 어린 아이를 제외한) 수감자들이 텔레포트를 써서 바로 이레니쿠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이레니쿠스와 싸운다. 이레니쿠스는 이모엔과 주인공의 영혼으로 보드히와 자신을 치료했다고 하며 보드히에게 네가 변형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너의 의지가 사라지면서 바알의 정수가 너를 차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라고 하며 자신의 복수를 시작하겠다면서 싸운다. 이레니쿠스는 주인공 일행의 클론을 소환한다. 결국 주인공 일행은 이레니쿠스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나 이레니쿠스는 '''내 고향은 나의 분노를 맛볼 것이다''' 라면서 암살자들을 불러내고 사라진다(만약 요시모가 배신했다면, 이 암살자들의 일원으로 나온다).[* 요시모는 어차피 자신의 목숨은 열흘도 못 가며, 이레니쿠스의 마법을 저항할 수 없다며 속죄와 두 번째의 기회는 없고 이레니쿠스가 약속한 지옥에 떨어진다며 일마터에게 자신의 심장을 받아줄 것을 청한다. 요시모를 죽이면 자신의 심장을 드롭하는데 카퍼 코르넷 위에 있는 일마터의 사원에서 정화해줄 수 있고 정화하면 200,000 경험치를 받는다. 요시모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6장 카퍼 코르넷에서 기어스에 의해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심장을 정화해줄 수 없다.][*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 스펠홀드의 수감자들은 암살자가 나오는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누워버린다. 사망했다고 메시지가 뜨지는 않는데 죽었는지는 불명.] 이레니쿠스가 불러낸 암살자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윗층을 통해 나가려고 하면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날 수 있는데 사에몬 하바리안은 보드히의 명령으로 이 모든 것을 했고 그들이 준 검(실버 소드)가 탐이 났다고 했다. 하지만 보드히는 이레니쿠스와 도망쳐 자신에게는 이제 이 일은 이득이 없고 그의 일지를 엿봐서 그의 계획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이레니쿠스의 목적지가 테디르의 숲에 있는 엘프의 도시, 설다네셀라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는 신보다더 더 강력해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사에몬 하바리안은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줄 것을 제안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이곳을 떠나게 해준다는 것.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매직 포탈로 떠났다고 하며 포탈은 언더다크로 통한다고 한다. 언더다크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는 그 문을 봉인해버렸으며 따라서 배를 통해 탈출할 것을 제안하고 자신이 설다네셀라로 데려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이레니쿠스에게 받은 검(실버 소드)을 덤으로 준다고 한다. 배를 안 탄다고 하면 사에몬은 가 버리고, 배를 탄다고 하면 사에몬은 주인공 일행을 스펠홀드 밖으로 텔레포트시켜 준다. 그리고 자신은 술집에서 기다린다며 사라진다. 배를 안 타고 매직 포탈을 통해 가려면 스펠홀드 이레니쿠스의 방에 있는 존의 열쇠를 찾은 뒤 다시 아래층으로 가 비밀문을 열고 매직 포탈을 통해 가면 된다. 그러면 제5 장이 시작된다. 단 이 경우 실버 소드를 얻을 수 없고, 사후아긴 해저도시를 지나치지 않으므로 사후아긴 해저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아이템도 얻을 수 없다. 그러니 되도록 이 길은 택하지 말자. 배를 통해 간다면, 스펠홀드 밖으로 텔레포트된 뒤 불가 몽키 술집에서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나야 하는데,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나면 사에몬 하바리안은 자신의 배는 침몰당해 배가 없다고 하는데, 결국 자신의 배를 침몰시킨 해적왕의 배를 빼앗기로 한다. 또한 출항을 위해 항구의 수문을 열기 위해서는 수문지기에게 신호를 내리는 호른이 필요한데 호른은 낮에는 해적왕이, 밤에는 해적왕의 부인 카이아가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하바리안은 시간 여유가 있다면 '도덕적 문제가 있는' 그녀를 유혹해 볼 수도 있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며 밤을 틈타 그 호른을 카이아의 방에서 얻으라고 한다. 자신은 그 동안 배를 빼앗을 것이며 도움의 보상으로 검(실버 소드)를 주겠다는 말도 덧붙인다(실버 소드 준다고 벌써 3번이나 말했다). 밤에 카이아의 집으로 가면 카이아가 알고라는 남자와 누워 있는데 (밤에 다른 '''남자들'''과 몰래 바람을 피우는 모양이다) 카이아는 사에몬과 함께 붙잡힌 이후부터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에몬은 그녀에게 아주 잘 해준다고(...). 카이아와 알고는 주인공 일행을 알아채자 해적 경비병을 부르고 달아나 버리고 집의 책상에서 '해적의 호른' 을 찾아 사에몬에게 가면 된다. 사에몬에게 가는 길을 해적들이 막고 있는데, 해적들은 주인공 일행보고 자신들의 배의 노를 저으러 자원한 것 같다면서 노예가 되라고 하는데 당연히 싸워야 한다. 해적들을 다 죽이고 사에몬에게 말을 걸면 사에몬은 배를 빼앗은 상태이며 출항하려던 순간 해적왕 데샤릭이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사에몬을 찾아온다. 데샤릭은 사에몬이 거짓을 퍼트리고, (카이아와) 바람을 피우고, 자신의 배마저 건드린다며 분노하고 카이아는 철면피스럽게 저 악당(사에몬)을 죽이라고 데샤릭을 부추기나 데샤릭은 카이아에게 네가 사에몬과 어울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수문의 호른을 얻었겠느냐면서 카이아를 죽여버리고, 사에몬 하바리안에게 되갚아 주겠다면서 자신의 해적 부하들을 시켜 공격한다. 데샤릭의 해적 부하들을 다 죽이면 데샤릭은 사에몬에게 후회할 것이라며 가버리고, 사에몬은 대가로 '''드디어''' 실버 소드를 준다. 그런데 다 거절하는 선택지밖에 없다.[* "나는 당신의 칼이 필요 없소" / "좋을 대로 하시오, 하지만 나는 금이 더 좋소" / "나는 당신의 선물을 바라지 않소", 얼마나 이 인간이 신의가 없는 인간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사에몬은 억지로 실버 소드를 주고, 배는 출항한다. >바다는 잔잔하다. > >그러나 이 항해는 긴장으로 가득했고, 사에몬은 선실 아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 >그는 마치 어떤 엄청난 비극을 예감하며, 당신을 피함으로써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듯이 행동했다. > >그러나 그가 계획한 경로는 완벽했고, 당신은 며칠 안에 본국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네 번째 날 아침에, 동쪽으로부터 오는 한 척의 배가 발견되었고, 눈에 띄게 동요한 사에몬은 침로를 바꾸라고 지시했다. > >그러나 바람은 그의 편이 아니였고, 다른 배는 안정되면서도 빠르게 당신의 배를 향해 다가왔다. > >사에몬은 점점 더 불안해졌고, 그의 느낌은 옳은 것이었다. > >그 배는 분명히 이상하게 생겼고, 심지어 물에 닿지도 않고 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 >불가피하게 그 배는 당신의 배의 옆에 갑판을 가져다댔고, 누구와도 닮지 않은 승무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 >사에몬은 모든 이들에게 무기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항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어떤 배가 다가오는데, 기스양키의 배다. 기스양키는 사에몬이 신성한 유물을 가지고 있다며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사에몬은 나는 저 갑판 위에 있는 악당들(주인공 일행과 선원들)을 모른다며(...) 저들을 빈틈없이 조사하라고 한다. 그러나 기스양키는 자신들의 소유물인 블레이드가 배 위에 있다며 이 모욕에 대해 모두 죽을 것이라고 한다. 사에몬 하바리안이 그러면 선원들을 모두 잡아가라고 하지만 기스양키는 본보기를 보여야 아무도 그러한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며 공격한다. 결국 배 위에서 전투를 하는데 전투 도중 배가 삐걱대더니 물에 가라앉는데 사후아긴이 공격했다는 것. 사에몬 하바리안은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기스양키도 자신들의 배로 퇴각하고 주인공 일행은 배와 함께 물 속에 잠긴다. >배는 난파되었고, 배 위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더 이상 당신의 근심거리가 아니게 되었다. > >아래의 선적창에 있는 짐이 흔들리면서, 배는 빠르게 요동쳤다. > >구명보트를 탈 여유도 없이, 당신은 배 밖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 >공중으로 튕겨져나가 물에 잠겨 버린 당신은 도망칠 수 없었다. > >깊이 잠기면서 압력이 커지는 와중에 당신이 본 마지막 장면은, 사에몬 하바리안이 어떤 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항상 그러하듯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며 사라지는 것이었다. 물 속에 잠긴 주인공 일행이 있는 곳은 사후아긴 해저도시의 신전, 사후아긴의 고위 여사제 세니타일리가 주인공 일행에게 말을 거는데 공용어가 아니라 알아듣지 못하나 세니타일리가 마법을 걸어서 사후아긴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사후아긴 캡틴 피어라티스는 주인공 일행을 왕에게 데려가야 한다고 하는데 세니타일리가 설명을 먼저 하겠다고 하지만 피어라티스는 안 된다고 하지만 세니타일리는 그들을 손님으로 대하자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설명을 해주는데, 그들의 신인 샤크 파더 '세콜라' 의 고대의 예언에 나오는 자가 주인공 일행이라는 것. 그 예언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은 세콜라의 약속대로 도시를 구원할 거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은 세니타일리와 피어라티스의 인도로 사후아긴 왕인 익실세토칼에게 가게 되는데, 익실세토칼은 지상의 생물인 주인공 일행을 우습게 본다. 그리고 텔로카실 남작이라는 사후아긴이 주인공 일행을 죽여서 샤크 파더께 바치자고 끼어들고 고위 여사제이자 텔로카실 남작의 배우자인 트라이식서스도 주인공 일행이 고대의 예언에 나오는 자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부정한 짐승들이고 이들의 고기로 축제를 벌어야 된다고 한다. 세니타일리는 이 모든 것이 세콜라가 예언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하고 익실세토칼은 그러면 이 일은 결투로 결정하자고 하는데, 물론 여사제끼리의 직접적인 결투는 아니며 주인공 일행이 진정으로 샤크 파더가 말한 자들인지 그 힘을 증명하자는 것. 결투를 받아들이면 주인공 일행은 그들의 노예 에틴과 싸우며 에틴에게 이기면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이 예언에 나온 자임을 인정하고 결투에서 진 트라이식서스는 샤크 파더의 제물이 된다.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사후아긴의 반역자들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작은 이들과 싸우자는 입장이고, 세니타일리는 이들을 다시 끌어들이자는 입장이다. 익실세토칼도 드로우와 마인드 플레이어의 세력에 대항해 이들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생각은 있지만, 반역자들에 대한 분노가 더 큰 상황이라 결국 싸우기로 한다.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에게 반역자들의 지도자를 없애고 그 심장을 가져다 준다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마법 아이템으로 보상을 줄 것이라고 한다. 그 반역자들의 지도자의 이름은 빌리내티 왕자.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이 빌리내티의 심장을 준다면, 또한 언더다크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세니타일리는 반역자를 죽이러 가기 전에 자신의 신전에 들릴 것을 청한다. 익실세토칼도 반역자들은 마법의 힘으로 감금되어 있으니 여사제가 반역자들의 본부로 들어갈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면서 그렇게 하라고 한다. 신전에 들리면 트라이식서스가 샤크 파더의 제물로 바쳐지는 장면이 나오며, 세니타일리는 왕자의 본부는 이단자들을 가두는 곳으로 세콜라는 그 입구를 봉인하고, 자신의 이빨로 그 입구를 훗날 열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나 드로우가 강력한 메이지에게 이끌려 사후아긴 도시를 침공했을 때 그들은 추격을 막기 위해 세콜라의 이빨을 사후아긴으로부터 탈취하였으며 그 메이지는 도시의 남서쪽에 건물을 지었는데 그 메이지는 죽었으나 그의 합성물이 아직 남아있으며 그 안 어딘가에 이빨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세니타일리가 말하길 자신들의 왕은 미쳤으며 그는 열등한 번식의 결과로, 그의 부친처럼 자신들의 종족을 너무 많이 숙청하고 추방하였다면서 자신들의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아야 하며, 그 유일한 희망이 반역자들의 지도자인 빌리내티 왕자라면서 그가 왕이 된다면 사후아긴은 다시 강해져 일리시드와 드로우에 대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반역자들과 계속 접촉해왔다며 반역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오브를 주겠다고 한다. 이빨을 찾기 위해 메이지의 건물로 간다면 이빨이 든 상자를 스펙테이터라는 비홀더가 지키고 있는데 지혜가 13이상이라면 스펙테이터에게 상자 안을 보는 것 정도는 되지 않냐고 할 수 있고 상자 안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서 빈 상자를 지키는 의미가 없게 돼버린 스펙테이터가 그냥 가도록 할 수 있다. 이빨을 얻으면 이제 왕을 따를 것인지 왕자를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왕을 따른다면 그냥 왕자를 죽이고 심장을 가져다주면 되고, 왕자를 따른다면 왕자가 거짓 심장을 주면서 이것을 왕에게 주면 왕이 방심할 것이고 그 사이에 자신들이 공격한다고 하는데 왕에게 심장을 주면 왕이 고마워하는데 왕자의 군대가 공격을 하고 주인공 일행은 왕과 호위병들과 싸우게 된다. 어느 쪽을 따르던 마법 아이템의 보상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임페일러와 로드 오브 로들리 마이트를 주고 왕을 따른다면 건틀렛 오브 크러싱, 웨이브의 칼날을 얻을 수 있으며 왕자를 따른다면 몇 가지 보석, 스크롤과 경험치를 더 준다. 웨이브의 칼날은 왕자에게 소매치기를 해도 된다.] 언더다크로 갈 수 있는 구멍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마법 로프를 주며, 마법 로프가 있다면 왕자가 있던 곳의 구멍을 통해 언더다크로 갈 수 있고 제5 장이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